결혼준비하면서 겪는 버라이어티한 사건들

어짜피 결혼준비하면 처가 vs 부부 vs 본가 의 문제들을 버라이어티 하게 겪게 됩니다.

본인 스스로에게 반문해 보세요.
옆에 계시는 분이 수많은 풍파에도 불구하고 내 가정을 함께 지킬수 있는 사람인가?

예! 라면 결혼때 반대하더라도 앞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해결 됩니다.
다행이도 여자친구를 반대하는게 아니라 여자친구 부모님 환경을 반대하는것이니 이건 상대방의 소식을 중간에서 정재하여 들려 드리면 해결됩니다. 까놓고 사돈끼리는 경조사때 꾸민 모습보는게 다니까요.
부부가 현명하게 굴면 큰 문제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글쎄요? 라는 생각이 들면, 뭔 일이 있을때 마다 부모님으로 부터 그래서 내가 반대했다로 시작하는 멘탈 흔들리는 이야기와 부부불화의 시발점 역할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러면 빨리 포기 하세요.

그리고 순진하신게 부모님껜 적당히 정리해서 말씀드리세요. 여자친구분에게 본인 PR하실때 장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숨기듯이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안좋은 정보만 듣는데 부모님들이 걱정하시죠. 글고 그 집안의 노후사정은 본인들 아니면 잘 모릅니다.
노후 준비보다는 노후에 대한 생각이 중요한거죠. 니들이 먹여 살려야지 하시는거면 고민해 보시고 우린 알아서 잘 살거다 하심 문제될게 없습니다.

덤으로 충격요법도 살짝 쓰세요. 지금은 두분의 기대치가 높으신듯 한데 지금 여친보다 스펙 떨어지는 인물을 내세워서 개가 내상황이
이래저래 해서 나보고 장가가기 힘들거라고 하더라고 같은것요. (부모님 건물이라도 있어야 장가갈텐데 하더라고요... 이런것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