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밀리면 이자받는게 맞습니다.

제가 알기로 법으로도 두달 밀리면 이제 나가야하죠. 막말로 나가라고 하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보증금에서 다 까이고 이사비용내고 뭐하고 이러면

저 같은경우도 10월에 집 나갔는데 11월 12월 월세밀렸고 1월2일 내는 날인데 1월26일날 준다네요.
계속 밀리는데 결국 11월 12월분 보증금에서 제해달라길래 언제 줄수있습니까? 하니까 자식이 주식파는게 6개월이후라고 6월이후에 줄수있다더군요.
그럼 계속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이런식이면 부동산에서 계약서에 적었듯 집 비워주셔야된다고 하니까 결국에는 2월부터는 밀리지 않고
주겠다고 하는데 이것도 믿을수가 없는 식입니다.

저렇게 이자라도 받겠다고 적어놓으면 막말로 그게 더러워서라도 제때냅니다.
전 사정다봐줬더니 저런식이라서 1월26일부터 딱 한차례라도 밀리면 집 빼라고 할겁니다.

보증금 400에 3달치 월세 146만원빼고 거기서 뺄거 더 빼고 이사비용까지 빼면 갈데 있을지 조차 걱정이라 봐주는 중이긴하지만요.

남의 일이라고 일부만 가지고 뭐라고 힐난하는 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참 어떻게보면 세입자분은 좋은 주인만난거지 법적으로 물고 늘어지며 나가라고 하면 피눈물 흘리실분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