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만큼 너무 힘들고 힘듭니다

아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하지만 주변에 권하지도 않고 시간을 되돌려서 임신과 출산을 누가 묻는다면 자신있게 예 라고 하지도 못합니다

행복한 만큼 너무 힘들고 힘듭니다
물론 그 힘듬을 버티게 할 정도로 행복감도 주지만 그래도 진짜 너무 힘듭니다

두분이서 재밌게 잘 사실 수 있다면 굳이 안낳아도 됩니다

다만 그런건 있습니다
진짜 노답인 심각한 문제가 아니고 걍 뭐 싸우다 격해져서 이럴꺼면 이혼하자 이런말이 나와도 애가 있으면 내가 굽히든 배우자가 굽히든 하게 되는데 애가 없으면 그런게 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