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눈치를 보게하는게 남편



강경하게 대응하면 바로 사과하고.....

뻔히 자기가 잘못한거 아네요

근데 그냥 어차피 이혼할거 같지도 않고

달래주면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짜증 부리는거네요

부부 클리닉 가야할꺼 같은데 아마 남편이 돈 아깝게 그런데 왜 가냐고 짜증낼꺼 같네요....

그러다 우울증 걸립니다 애 때문에 이혼하기 힘든거 같은데

애랑 같이 살면서 우울증 걸리나 이혼해서 힘들게 사나 뭐 그게 그거 아니겠어요??

말만 미안하다이지 얼마만큼 스스로가 심각하게

행동하는지 몰라서 반복된 행동을 하는겁니다.

남은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와 자식들이

자신의 눈치를 보게하는게 정상적인 남편이겠습니까?

짜증내고 화를내는 배우자를 계속 배려하다보니

지금은 거기에 스스로 길들여져 속병만 생겨가는거죠

가정폭력이나 마찬가지인 행위라 생각합니다

보고 반성하고 고친다면 되돌릴 여지가 있을것이고

졸렬한 자존심에 화를 낸다면 남은인생 같이 할 가치가

없는 사람인것이죠.

이혼얘기 쉽게 안합니다만, 이런 일방적인 관계는

후에 정신병까지 올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해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