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라는 말은 좀 거부감이 있어요.



제 주위는 거의 맞벌이인데 독박독박 하는 경우는..

 

어쩔수 없이 남편이나 부인이 거의 혼자 돌보는 경우도 있고

 

(맞벌이지만 남편이 지방에 있는 경우,

 

와이프 직장 근처로 이사해서 남편이 장거리 출퇴근하는 경우,

 

가게 운영으로 새벽에 일 끝나는 와이프 등등)

 

그냥 과한 경우도 있고

 

(맞벌이든 외벌이든 육아에는 불참하는 엄마나 아빠가 있죠)

 

외벌이일때만 쓰는 말은 아니더라고요

  

진짜 독박이라는건. 멍청한사람들 쓰는 말같네요

 

자기 애잖아요. 남의자식 키우는것도 아니고.

 

맞벌이면 몰라도 전업주부하면 아이키우는데 드는비용이랑 생활비도 당연히 포함되는건데 그걸벌어오는것도 육아죠

 

진짜 이기적으로 편향되서 요즘은 허허


그리고 기본적으로 다들 살림돕고 퇴근해서 아이돌보는데 저런말이 왜 있는건지도모르겠네요